# 도지코인도 미국산이다: 머스크의 반응과 전략 비축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등 5개 암호화폐를 전략비축 대상으로 공언한 후, 도지코인(DOGE) 등 다른 ‘미국산 코인’도 비축자산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3일 뉴스BTC는 도지코인 창시자가 "도지코인도 미국 오리곤주에서 만든 것"이라고 말하자, 일론 머스크가 웃는 얼굴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가 미국에서 만든 암호화폐 중심으로 전략비축을 추진하고 있다면 도지코인도 자격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 5개를 전략비축 대상으로 언급했으며, 도지코인은 호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해당 발표 이후 최대 16% 상승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상승 기대감은 여전히 높습니다.
도지코인 공동 창시자인 빌리 마커스는 "도지코인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만들어졌다. 내가 보증한다"라며 농담 섞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도지코인 커뮤니티 공식 계정은 트럼프를 태그하기도 했으며, 일론 머스크가 웃는 이모티콘으로 반응하면서 화제를 더했습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트럼프의 발표와 도지코인의 제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일부는 트럼프가 도지코인의 존재를 모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고, 도지코인을 대표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한, 도지코인 결제가 엑스 플랫폼에 곧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전략비축을 발표하면서 "가치 있는 암호화폐가 포함될 수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지코인의 전략 비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이 전략 비축 자산으로 인정받아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지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된 소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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